네이트에 올라온 홍준표와 맷 데이먼 인터뷰를 읽어봤다.

손석희의 뉴스룸에서 진행한 인터뷰 기사였고

장문의 맷 데이먼은 한줄한줄 읽으면서

불쾌함은 커녕 장문임에도 전혀 지루함이 없었다.


반면 홍준표는 초반에 몇 단락 읽으면서

건방짐 관심법 궁예질에

인상이 찌푸려져 끝까지 읽지않고

와버렸다.


1995년 SBS에서 방송된 드라마

모래시계에서 검사를 맡았던 박상원이

연기했던 인물이 바로 홍준표였다.

슬롯머신업계 대부 정덕진과 관련됐던

검사로 당시 신문지 상에도 보도된바 있다.


이후 모래시계 검사로 불리며 정계에 진출한

홍준표의 행보는 요새 보는 행태와 별반 다르지 않았다.

이른바 TV속 꾸며진 거품이 걷히고 실체가 드러나는 중


이명박도 1990년 방송된 야망의 세월에서

유인촌이 연기한 대한건설 사원으로

다뤄졌고 그 인기를 얻어 김영사에서

신화는 없다 라는 책도 출간하였고


2000년대엔 서울시장까지 해서

맥쿼리와 함께 거하게 해먹었다.

대통령이 되고는 자신의 형 그리고,

맥쿼리와 함께 더 크게 한몫 챙겼겠지만


둘다 드라마의 인기를 배경으로

정계에 진출했으나

정권잡기, 자기집 곳간채우기에

혈안이 되어 국민생활편의는 안중에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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