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쉐프열풍과 더불어 먹방프로그램이 케이블 공중파 가릴것 없이 많이 생겼다.

그동안 지겹게 넘쳐나던 가요 오디션 프로그램 육아프로그램에 치이던 차에

모처럼 볼만한 프로그램이 생겨서 기뻤다.


하지만 과하면 부족함것만 못하다 했던가?

넘쳐나는 먹방프로그램에 시청자들도 피로감을 느끼기 시작했는지

요리프로의 인기가 시들해졌다는 기사가 나왔다.


먹방요리프로의 인기가 치솟을때 역시

오디션 가요 육아 포로그램은 여전히 여기저기 넘쳐났다.

기존에 방송되던걸 제외하고 새로 생겨난 프로그램만 해도 3개 이상은 된다.

먹방이 지겹다곤하나 가요 오디션 육아프로그램만큼 많지도 않고 지겨움또한 덜하다

방송 3사가 똑같은 포맷의 가요프로그램(인기가요 음악중심 뮤직뱅크 제외)을

다시 만들어 방송하면서 지루함과 지겨움이 가중되는것이다.


6-7년간 아메리칸 아이돌의 영향을 받은 케이블 지상파의 오디션 프로그램 난립이후

이번엔 일반인과 가수의 조합을 한 변형된 가요포로그램을 다시 방송하면서

도대체가 애네들은 주구장장 가요프로그램만 지겹게 방송할것인가?

결국 또 가요프로냐?라는 짜증이 밀려왔다.

변화가 없는 과거로의 회귀는 가요프로그램에 질린 시청자를 떠나게 만들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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